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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신문] '세무사회공익재단' 공식출범...'세무사 위상 실증했다'
2013-12-16 00:0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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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공익재단' 공식 출범…‘세무사 위상 실증했다’

◇…지난해 초 세무사들의 공익재단 후원금모집을 시작으로 2년여간의 산고 끝에 12일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출범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이날 행사장에 20여명의 현역 국회의원이 참석 공익재단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을 입증.

당초 세무사회는 12월 임시국회에서 각 상임위별 법안심의가 진행중이라는 점을 감안, 정치권 인사의 참석이 유동적일 것으로 전망했지만 역대 세무사회 행사 가운데 최대 국회의원이 참석한 행사로 기록.

특히 국회 기재위의 경우 당초 예정된 조세소위를 3시로 연기하면서 공익재단 출범식에 참석함으로써 2011년 회계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 폐지를 골자로한 세무사법개정과정에서 공고해진 상호간의 파트너십을 확인할수 있었다는 평.

여기에 나성린 의원(새누리당), 조정식 의원(민주당) 등 일부 기재위원들이 축사에서 국회에 계류중인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법안의 부당성을 주장하고 있는 세무사회의 입장을 옹호하며 제도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놔 세무사회의 우군임을 자청.

결국 이날 출범식은 우리사회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에 대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세무사회의 의지에 대해 정치권이 높은 관심을 보임으로써 향후 공익재단이 세무사제도발전에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제정부 법제처장과 추경호 기재부 1차관, 이전환 국세청 차장 등 정부인사를 비롯, 나성린·이한성·이만우·이완영·이종훈·강석호·김성태·최봉홍 의원(새누리당), 김진표·오제세·우원식·신계륜·조정식·이용섭·정성호·유승호·박영선·이윤석 의원(민주당), 심상정 의원(정의당)등이 참석, 공익재단출범과 발전을 기원했다.


세정신문 
입력 : 2013-12-13 1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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