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세일보] '세무사회공익재단' 12일 출범...'3억 4600만원' 지원
2013-12-10 00:00
'세무사회공익재단' 12일 출범…'3억4600만원' 지원
[조세일보 이현재기자. 보도 : 2013.12.09 11:33 수정 : 2013.12.09 11:33]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출범식이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다.
9일 한국세무사회(회장 정구정)는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등 100여명의 내빈, 350여명의 지원대상자, 300여명의 회원 등 총 750여명이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다며 이와 같이 전했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번 출범식을 통해 저소득층 150명, 장학금 지원신청자 199명에게 총 3억46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은 지난 10월28일 '제1회 저소득층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지난달 20일까지 추천서와 신청서를 접수받은 바 있다.
한국세무사회 유영조 총무이사는 "공익재단 정관에 따라 지원대상자 추천과 신청조건이 저소득층으로 한정됐다"면서 "공익재단은 보건복지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지원금을 수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 정구정 회장은 "전문 자격사 단체 최초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납부해 만든 공익재단을 출범하게 돼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공익재단을 통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국민을 감동시키고 세무사와 세무사제도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