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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정신문] '10년째 이웃사랑'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장학금 등 1억9천여만원 전달
2022-12-23 16:42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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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나눔과 봉사로 아름다운 공동체 되도록 노력"

정구정 공익재단 이사장 "내년부터는 무료급식 사업도 실시"

김완일 서울세무사회장⋅강명화 세무사회 이사 감사패 받아




 

▲ 한국세무사회는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13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2년 제10회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세무사회 이웃사랑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사장⋅정구정)과 공동으로 지난 13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2년 제10회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23명에게 총 1억8천750만원의 생활비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원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한국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 지원금을 전달한지 10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며 “10년이 되는 오늘의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사랑하는 한국세무사회 임원들과 7개 지방회장, 그리고 회원들께 특별히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회 창립 60주년을 맞은 해로, 지난 60년간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혜택을 받아온 세무사가 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자 지난 2월10일 ‘세무사 드림봉사단’을 발족했다”면서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적 재난, 재해구호 활동에 앞장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은 회원들의 후원에 힘입어 우리 사회가 아름다운 공동체로 나아가도록 희망과 행복의 씨앗을 뿌리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에 생계, 주거, 의료, 출산 및 장제 등의 지원금과 장학금 전달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구정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후원금을 보내준 기부자와 회원, 본회 임원, 지방회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내년부터는 생활비와 장학금 지원사업과 더불어 무료급식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익재단은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 대한 복지증진 사업과 장학사업 등을 펼쳐 우리 사회가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전달식에서는 장학금 9천250만원을 지원받는 수혜자 각 개인을 대표해 이시헌씨가 원경희 회장으로부터 지원증서를 전달받았으며, 생활비 6천550만원을 지원받는 각 개인을 대표해 김송례씨가 정구정 이사장으로부터 지원증서를 받았다.

 

또한 지원금 2천950만원이 전달될 각 단체를 대표해 마포복지재단의 전소현 복지사업팀장이 7개 지방세무사회장단으로부터 지원증서를 받았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의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대상자 요건은 개인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중위소득기준 40% 이하) 가구 ▷차상위계층(중위소득기준 50% 이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제3조에 의한 차상위 계층 ▷차차상위계층(중위소득기준 60% 이하) 가구(다문화가정, 독거노인가정, 장애인가정, 다세대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이며, 장학금 지원대상은 상기 저소득가구의 아동·청소년이 대상이다.

 

생활비 지원대상 단체는 ▷사회복지시설 등 비영리 공익기관으로 등록단체 ▷전국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 등록단체, 구호단체 등(단, 사단법인, 종교시설 및 종교단체, 정당 및 정당부설기관, 사회적 기업, 직능 구성원의 복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는 제외)이다.

 

한편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적극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 강명화 한국세무사회 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공익재단 설립 이래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1천만원을 정기후원했고, 강명화 세무사회 이사는 올해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에 1천만원의 고액을 기부했다.


                                                                                                                                                                                                                                                                                          오상민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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