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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일보] 세무사회 공익재단, 8회째 저소득계층 등에 생활비·장학금 1.9억원 전달
2020-12-23 17:5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019
첨부파일 : 4개

[세정일보] 세무사회 공익재단, 8회째 저소득계층 등에 생활비·장학금 1.9억원 전달
기자명 김영기 기자     승인 2020.12.22 23:34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은 22일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에서 `20년도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한국세무사회 제공] 출처 : 세정일보(http://www.sejungilbo.com)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이 총50단체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세무사회 제공] 출처 : 세정일보(http://www.sejungilbo.com)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이사장이 총99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세무사회 제공] 출처 : 세정일보(http://www.sejungilbo.com)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이사장 정구정)이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50개 단체와 사회소외계층 가정과 자녀 등에게 아름다운 지원금 1억9300만원을 전달했다.

세무사회는 22일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지원금 수혜자별 대표만 참석한 가운데 `20년도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세무사회는 2013년 이후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을 통해 매년 5억원을 전후한 지원금을 전달, 지금까지 저소득층 및 사회소외계층의 가정과 그 자녀 등 총 4446명에게 총 35억여원의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한국세무사회는 이날 수혜자들은 지난 10월부터 지원금 수여자를 공모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1일 열린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50개 단체와 개인 21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이날 전달식과 관련 연말연시를 맞이해 행복한 나눔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하면서 지원금 전달식을 각 지원대상자별 수혜자 대표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의 생활비와 장학금 지원대상자 요건은 개인의 경우 한국세무사회장의 추천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중위소득기준40%이하) 가구 ▲차상위계층(중위소득기준 50%이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제3조에 의한 차상위 계층 ▲차차상위계층(중위소득기준60%이하) 가구(다문화가정, 독거노인가정, 장애인가정, 다세대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이며, 장학금 지원대상은 저소득가구의 아동·청소년이다. 또 생활비 지원대상 단체는 한국세무사회장의 추천을 받은 ▲사회복지시설 등 비영리 공익기관으로 등록단체 ▲전국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 등록 단체, 구호단체 등이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날 전달식에 참석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1만4천 세무사는 조세전문가로서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며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세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인 우리 세무사들은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세무사’, ‘국가발전에 앞장서는 세무사’, ‘나눔을 실천하는 세무사’로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우리 사회가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기 기자 sejungilbo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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