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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저소득층 생활비·장학금 3억 5천만 원 전
기사입력 2019-12-12 17:32 최종수정 2019-12-12 17:48
↑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12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2019년도(제7회)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비 및 장학금 3억 5,000여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세무사회 제공)
한국세무사회(회장 원경희)는 오늘(12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2019년도(제7회)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비와 장학금 3억 5,000여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 등 수도권지역에 거주하는 생활비 및 장학금 수여자 100여 명과 세무사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93개 단체를 대표해 광명시립 하안 노인종합복지관에 생활비와 장학금 1억 2,000여만 원을 전달하고, 정구정 세무사회 공익재단 이사장은 개인 생활비 지급 대상자 115명에게 8,5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 선정된 93개 단체와 개인 379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가정,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7개 지방세무사회 및 전국 120개 지역세무사회로부터 추천받았습니다.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은 "1만 3천 세무사는 국민을 더 잘 살게, 더 잘되고 돕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국민에게 인정받고 존중받는 세무사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전달식에 참여하지 못한 수도권 이외 지역 지원대상자에게는 각 지방세무사회와 지역세무사회를 통해 별도의 전달식을 열고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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