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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세무사신문] “1만3천여 세무사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합니다”
2019-01-29 14:53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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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회별로 세무사회공익재단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
이창규 회장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하겠다."



지난해 12월 11일 개최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의 ‘2018(제6회) 생활비 및 장학금 지원사업’이 지난해 12월 27일 구로지역세무사회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지역회별 전달식은 지난해 12월 11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개최한 전달식에 참석이 어려웠던 서울지역 외 지원금 수여자의 편의를 위해 실시됐다.
6개 지방세무사회와 지역세무사회가 주관한 이번 지역별 전달식에서는 전국 43곳의 200여명의 지원대상자에게 생활비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창규 회장을 비롯한 각 지방회장과 지역회장, 본회 및 지방회 임원들도 전국을 돌며 지역별 전달식에 참석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창규 회장은 “이번 2018년도 지원금 전달식은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1만3천여 세무사 회원들이 직접 주변의 소외계층을 지원 대상자로 추천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경제가 그 어느때보다 어려워 세무사들에게도 힘든 한 해였는데, 우리 주변 소외계층들은 더 큰 경제적 어려움과 소외감을 느꼈을 것이다”라며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눠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십시일반 세무사회공익재단에 후원금을 보내주고 있는 회원들을 비롯한 후원자들에게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27일 구로구청에서 개최된 구로지역 지원금 전달식에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참석해 함께 전달식을 축하하고 지원대상자들을 격려했다.
박 의원은 “올 한 해는 경제침체로 세무사님들도 많이 힘드셨을텐데, 십시일반 모은 지원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전문자격사의 위상을 드높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이번 2018(제6회)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어려운 가정과 그 자녀, 복지단체 관계자 등 599명에게 3억9천여만원을 전달했다.


세무사신문 제739호(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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