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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신문] 부산지방회, 부산지역 수여자에게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2014년도 지원금’ 전달
2015-02-06 00:0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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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회, 부산지역 수여자에게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2014년도 지원금’ 전달 

 

≪ 최상곤 부산지방회장이 지원금 전달식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는 지난 13일 부산세무사회관 대강당에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 선정한 2014년도 생활비와 장학금 지원대상자 901명 중 부산지역 거주자 132명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으로 7천810만원 전달했다.


최상곤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1만1천여 세무사들이 후원금을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에 기부해 주셔서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그 자녀분들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으로 7억원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그 중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지원대상자 132명에게 7천810만원을 생활비와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생활에 보탬이 되고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도 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 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나성린 국회의원은 “세무사회가 앞장서서 공익재단을 만들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면서 “수여자분들께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고 학생들은 공부를 더 열심히 하길 바란다”고 지원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전달식에 참석한 배덕광 의원은 “부산세무사회관에 오면 항상 친정에 온 느낌이 들어 기쁘다”면서 “많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부산지방세무사회를 잘 이끌어 온 최상곤 회장님께 감사의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의 사회공헌활동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성린, 배덕광 국회의원과 최상곤 부산지방회장을 비롯해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장조 이사, 김성겸 고문, 조세현 중부산지역회장, 박승갑 서부산지역회장, 정정길 부산진지역회장, 강연경 수영지역회장, 신영삼 금정지역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