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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서인천세무사들이 전한 메시지…지역사회 '작은 울림'
2014-12-15 00:0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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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천세무사들이 전한 메시지…지역사회 '작은 울림' 

[조세일보] 이동석 기자

서인천지역세무사회(회장 김기옥)가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반듯하게 꿈을 키워가는 지역 꿈나무 4명에게 생활비 및 장학금 명목의 지원금을 전달하는 훈훈한 ‘울림’을 전하며, 2014년을 화려하게 마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서인천지역세무사회의 지난 1년 경과보고와 함께 “우리 회는 신구 회원들의 조화로 친목도모가 잘 이뤄지고 있다”며, “조직의 힘은 구성원 참여를 통해 커진다. 친목도모와 교류 소통의 장이 되는 지역행사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인천지역세무사회는 회장을 중심으로 독자적으로 회원단합대회를 갖는가 하면, 세무사회의 각종 행사에도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는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아주 모범적인 지역세무사회로 운영되고 있다”고 치하했다.

정 회장은 이어 “중부회 역점 사업은 신규 회원들이 빨리 정착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지난 1년 동안의 중부지방회의 주요 업무에 대한 경과보고를 한 뒤, “다가오는 을미년 희망찬 새해에는 회원들이 모두 소망을 이루고, 회원 모두 매출1억 증가하기 빌겠다”고 기원했다.

서인천지역 송년회 축하를 위해 달려 온 곽수만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은 “서인천세무서는 올해 김포세무서의 독립 등으로 여러 환경이 열악한데도, 세무사회 회계프로그램인 세무사랑2 이용에 앞장서준데 대해 정구정 한국세무사회 회장의 마음을 담아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세무사회에서는 스마트폰에 회원들의 신분증과 사진을 볼 수 있도록 앱을 설치, 내년부터 본격 운영될 것”이라며 “앱을 이용하면 세무사회에서 제공하는 각종 팩스나 문자를 볼 수 있을뿐더러, 신분증 대용으로 교육이나 회의참석에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세무사회는 내년부터 ‘다큐토리’라는 앱 사용을 통해 연간 7~8000만원의 통신비를 회원들이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거래처 관리에도 유용하게 만들어진 만큼 회원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내년 6월로 예정된 한국세무사회 회장선거 출마의사를 밝힌 신광순 중부회 고문도 이 자리에 참석, “일반적으로 새것이라고 하면 항상 희망과 꿈과 미래가 있기 때문에 좋은 것”이라며, “을미년 새해 맞으면서 회원들이 좋은 꿈과 희망 많이 꾸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떤 나무가 옆 나무에게 ‘우리 함께 숲이 됐으면 좋겠다. 숲속에서 영원이 함께 지내면서 생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는 글귀를 봤다”며 “우리 다함께 우리라는 같은 틀 안에서 함께 하며 소통하는 한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기원했다.
또 다른 세무사회장 출마후보인 한헌춘 중부지방회 고문은 다른 행사일정에도 불구 이날 행사에 잠시 참석, 커다란 떡을 회원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병호 서인천세무서장을 비롯해 정범식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 곽수만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서인천세무서 강창식 조사과장과 고상용 법인세과장 등 내빈을 포함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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