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공익재단 장학금 전달

한국세무사회(회장 정구정·사진)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제2회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자녀 901명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으로 7억 원을 전달했다. 정 회장은 “1만1000여 명에 달하는 세무사들이 지난해보다 많은 후원금을 공익재단에 기부했다”며 “어려운 형편에 처한 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도 세심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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