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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일간 NTN] 덕담이 만발한 중부지방세무사회 송년회
2014-12-15 00:0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1496
첨부파일 : 4개

덕담이 만발한 중부지방세무사회 송년회

정범식 “본회 역점사업 세무사랑 및 공익기금 모금 적극협조” 
정구정 “남은 임기 중부회원님들 위해 최선 다할 것” 

 

정영철  |  kukse219@naver.com    2014.12.10  07:08:20

9일 열린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 정범식)의 송년회는 모처럼 덕담이 만발한 화기애애한 행사로 치러졌다. 

 정범식 중부세무사회 회장이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정구정 회장이 우리 중부회 송년회를 축하해 주기위해 이 자리에 참석하셨습니다. 회원여러분 박수로 환영합시다. 그리고 ‘세무사랑2’교체와 공익재단 후원자 모집에도 우리 중부회 회원님들이 앞장서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 대목에서 정구정 회장의 표정은 밝은 홍조색깔로 변했다.

 정구정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는 정말 힘든 한해였습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중부회회원님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흐뭇합니다. 그리고 남은 임기 6개월동안 여러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특히 중부회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세무사랑2’교체가 11월말 현재 43.2%에 이르며, 내년 6월 임기가 끝나는 시점에 가서는 50%의 보급률을 달성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납세자협력비용을 줄이기 위해 청와대는 물론 정부에서도 다양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으며, 심지어 외부세무조정업무 폐지 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회원 여러분들의 화합과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이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을 맺었다.

 이날 송연회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더 바인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11시30분부터 시작된 송연회는 오후 2시까지 이어졌다. 

 이날 송년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해됐으며, 1부는 내빈 소개, 축사에 이어 산학협력학교인 인천세무고와 경기세무고 학생 5명에게 장학금 전달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본회에서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과 곽수만 부회장, 임정완 윤리위원장, 백정현 감사가 참석했으며,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상철 회장, 이종탁 부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이와 함께 전직 중부회 임원으로는 구종태 전 의원(중부회 고문)을 비롯해 최규환, 허병기, 최정이, 신광순, 한헌춘 고문이 참석했으며, 박홍배·최훈 중부회 부회장, 최원두 석박사회장, 김귀순 여성세무사회 회장, 고경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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