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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신문] 세무사회, 내달 10일 ‘어려운 이웃에 7억원 푼다’
2014-11-06 00:00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10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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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내달 10일 ‘어려운 이웃에 7억원 푼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독거노인에 생활비·장학금 전달 예정

 

세무사회는 오는 12월 10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제2회 저소득층 등에 대한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5일, “세무사신문을 비롯 한국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홈페이지 및 전국 108개 지역세무사회, 그리고 전국 자치단체 등에 생활비와 장학금 지원대상자를 11월 7일까지 추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최된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출범식 모습.

 

세무사회는 개인 및 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신청서를 받은 후 11월말까지 지원자를 선정하고 12월 10일 ‘제2회 지원금 전달식’에서 생활비 및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금년도 지원규모는 총 7억원 상당으로 지원 인원은 약 600여명(단체 포함)이며, 지원금은 1인당(1단체당) 50만원에서 200만원 이내로 지급될 예정이다.

2014년도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절차는 개인과 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지원대상자를 접수 받은 후 서류심사를 거쳐 지원자를 최종 선정한 뒤 지원금을 전달한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이사장인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회는 금년 한해 동안 세무사들로부터 모금된 10억원으로 세월호 유가족과 저소득층의 가정에 생활비와 장학금을 전달하려고 한다”며, “세무사는 조세전문가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우리 사회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무사회는 지난해 회원들의 성금 11억원으로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을 설립한 후 2013년 12월 ‘한국세무사회 공익재단 출범식 및 제1회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보건복지부가 정한 지원 규정에 따라 선정된 우리사회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350여명에게 생활비와 장학금으로 3억8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세무사회는 지난해 2억원을 들여 미얀마와 네팔에 교실과 도서관 그리고 유치원 등을 신축해 기증한바 있다.


권종일    기자      page@taxtimes.co.kr 

입력 : 2014-11-05 17: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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